유비벨록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60억 원으로 1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억 원으로 1분기 대비 174%,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당사는 실적 성장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해외 스마트카드 시장진출 및 신규사업인 Indoor LBS를 통해 외형확대와 이익률 개선을 꾀한 것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사업이 하반기가 성수기인 만큼 이런 추세라면 올해 1000억 원대 매출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비벨록스는 엠베디드(Embedded) S/W 기반의 IT Convergence 환경을 만들어 가며 스마트카드(Smart Card) 및 그와 연계된 커머스(Commerce) 등의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