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심으뜸, 동생 심아름 언급 나보다 10kg나 적게 나가 '걱정'

입력 2016-08-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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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이 쌍둥이 자매 심아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심으뜸과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심으뜸은 "20살 때부터 8~9년 헬스 트레이너 일을 했다. 자부심을 느낀다. 내가 가르치는 대로 하면 체형이 바뀐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이어 "동생 심아름은 나보다 10kg나 덜 나간다. 건드리면 픽 쓰러질 정도다"라며 "근육도 없다. 운동을 필요로 하는데 안 한다. 말랐는데 체형이 엉망이다" 일란성 쌍둥이 동생 심아름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편, 심으뜸은 '한채영 씨를 닮은 것 같다'는 DJ 김창렬의 말에 "중학교 때 '쾌걸춘향'이 방영했다. 그때부터 쭉 닮았다는 말을 듣고 있다"고 당당한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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