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이달 18일부터 프리미엄 분유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귀한 산양분유’를 리뉴얼해 ‘내 소중한 아기를 위한 귀한 산양분유’로 새롭게 선보인다.(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18일 프리미엄 분유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귀한 산양분유’를 리뉴얼한 ‘내 소중한 아기를 위한 귀한 산양분유’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나온 ‘귀한 산양분유’는 기존 상품이 가지고 있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영유아의 장내 환경 개선과 면역성 강화를 위해 유산균 2종을 신규로 추가해 총 4가지의 유산균을 함유했다. 이처럼 효과는 더 높였으면서도 가격은 종전과 같은 750g 1캔 3만원에 판매된다.
앞서 2014년 6월에 출시된 롯데마트의 ‘귀한 산양분유’는 롯데그룹 내 제조사인 ‘롯데푸드 파스퇴르’와 손잡고 일반 브랜드(National Brand, NB) 상품 대비 반값 수준의 가격으로 첫 선을 보였던 상품이다.
분유 시장은 특성상 병원, 산후 조리원 등에 대한 초기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롯데마트의 ‘귀한 산양분유’는 이런 비용을 하나도 쓰지 않고 유통 구조를 단순화해 합리적인 가격을 설정해 엄마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