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종인 대표, 광복절 맞아 ‘덕혜옹주’ 관람…애국ㆍ안보 강조

입력 2016-08-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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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5일 광복 17주년을 맞아 서울 영등포의 한 영화관에서 일제강점기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의 비극적 삶을 다룬 영화 ‘덕혜옹주’를 관람한다.

김 대표는 영화 관람을 통해 제71주년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과 ‘안보’를 강조한다는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관람에는 김 대표의 초청으로 이재명 성남시장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지난 4일 “위정자들이 제대로 나라를 다스리지 못하면 국민이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덕혜옹주’를 본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지난 8일 영화 관람 후 “치욕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관람에 앞서 김 대표는 우상호 원내대표와 함께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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