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규한, 명품 ‘좀비’로 완벽 변신… “영화 ‘부산행’에서 날 섭외했으면”

입력 2016-08-14 14:21

▲이규한 ‘아는형님’ 출연(출처=JTBC ‘아는 형님’방송캡처)

배우 이규한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명품 좀비로 완벽 변신했다.

이규한은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임수향과 함께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부산행’을 언급하며 “‘부산행’에서 나를 먼저 섭외했으면 할리우드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규한은 “좀비는 절도 있는 액션이 포인트다”며 명품 좀비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규한은 피서지에서 물에 빠진 좀비로 변신, 열연을 펼치며 좀비 연기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이규한은 개그맨 뺨치는 예능감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진짜 사나이’에서 인연을 맞고 절친이 된 김영철과의 콤비 플레이는 물론 브라질리언 왁싱 경험을 밝히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