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혜수♥신현수, 한승연♥지일주 로맨틱한 키스신 공개…본격적인 연애모드 발동!

입력 2016-08-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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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림 이앤엠, 드라마하우스)

'청춘시대' 한승연과 박혜수가 지일주, 신현수와의 첫키스 장면이 그려진다.

13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측은 보기만 해도 '심쿵'을 유발하는 한승연, 박혜수의 키스신을 공개했다.

우선 유은재(박혜수 분)는 지난 7회분에서 상상 속 선배 윤종열(신현수 분)의 "좋아한다고"의 덫에 걸려 왠지 부끄러웠지만 행복한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왠지 미적지근한 종열의 태도와 아무한테나 "사랑한다"라고 이야기하는데서 충격 2연타를 받고야 말았다.

밝고 멋들어진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 생각했던 은재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고 있음을, 그래서 행복하지만 불안한 것이었음을 깨달았다. "응 나 너 좋아해"라는 소년 같은 종열의 고백에 안도의 눈물을 흘린 은재는 종열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진심을 확인했다. 그리고 8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첫 키스로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린다.

예측불가 연애전선으로 궁금증을 키워나가고 있는 정예은(한승연 분)-고두영(지일주 분) 커플 역시 로맨틱한 모습이 그려진다. 예은은 "사랑해서"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쁜 남자 두영의 손을 놓지 않으려 했지만 두영과 강이나(류화영 분) 사이의 관계를 오해하며 연애전선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하지만 어느 연인에게나 참 좋은 시절은 있는 법. 누구보다 설레고 뜨거웠던 첫 키스가 8회 방송분에서 함께 공개된다.

박혜수와 한승연의 키스신이 그려질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는 13일 밤 8시30분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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