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비서실장에 친박 재선 윤영석 임명

입력 2016-08-12 10:39수정 2016-08-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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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대표는 12일 비서실장에 친박계 재선의 윤영석(경남 양산갑) 의원을 임명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윤 의원은 당내에서 계파나 파벌 등의 얘기가 나왔을 때도 휩쓸리지 않았다”면서 “다른 선·후배 동료 의원들하고 관계도 아주 원만하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경남 양산 출생의 윤 실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한 뒤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19대 총선에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 대표는 또 대표 비서실 부실장에 지난 총선에서 서울 노원을에서 출마했던 홍범식 변호사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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