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에 본점을 두고 있는 모아저축은행은 16일부터 전 지점(주안, 부평, 분당, 일산, 수지)에서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정기예금 1년 기준 복리 6.53%(단리 6.35%)로 0.35%P 인상하고, 정기적금 12개월도 0.1%P를 인상해 적금 가입기간별로 6.3%~6.6%까지 차등 지급한다.
정기예금 가입기간별 금리를 보면 3개월 미만은 4.8%에서 4.9%로 0.1%P 인상하며, 12개월 미만은 5.2%에서 5.4%로 0.2%P, 18개월 미만은 6.0%에서 6.35%로 24개월 미만은 6.1%에서 6.45%로 각각 0.35%P, 24개월 이상은 6.2%에서 6.5%로 0.3%P 인상한다.
정기적금을 5명 이상 단체가입(월불입금 30만원 이상, 총불입금 150만원 이상)하거나 인터넷 가입 시 약정이율에 0.1%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6월말 현재 6년 연속 흑자와 함께 자산규모 8600억, BIS비율 8.70%, 고정이하여신비율 6.89%를 시현해 우량저축은행 기준인 8.8클럽을 달성한 경인지역의 대표적인 우량저축은행으로 지난해 12월 고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드리는 저축은행으로 더욱 발전하고자 한서에서 모아로 은행명을 변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