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한국 남자 유도 100kg급에 출전한 조구함이 '2016 리우올림픽' 16강에서 아르템 블로셴코(우크라이나)에 패배하며 탈락했다.
조구함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부 100㎏급에서 세계랭킹 22위인 블로셴코에게 일격을 당하며 아쉽게 물러났다.
조구함은 블로셴코를 상대로 팽팽히 맞서다 경기 종료 1분35초를 남기고 배대뒤치기로 한판패를 당했다.
당초 한국 유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최소 2개 이상을 내다봤으나 기대 이하의 부진에 빠지며 노 금메달 위기에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