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결방, 김아중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결방 아쉬움 날리세요!"

입력 2016-08-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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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원티드'가 결방하는 가운데 김아중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의 1회부터 14회까지 김아중의 촬영장 뒷모습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대본을 손에 든 채 열중한다. 소란스러운 현장에서도 김아중은 장면 연구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아중은 누군가를 보며 활짝 미소 짓기도 하고, 밤낮 없이 이어지는 촬영장에서 같이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김아중은 '원티드'에서 아들을 납치한 범인을 찾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리얼리티쇼를 진행하는 탑 여배우 정혜인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정혜인의 감정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놀라운 흡입력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이날 '2016 리우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한 주 결방하며, 17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