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I.O.I) 'Whatta Man' 앨범 완판…긴급 추가 제작 "음원·음반 두마리 토끼 잡았다!"

입력 2016-08-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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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아이오아이(I.O.I)의 싱글앨범 'Whatta Man'의 초도 물량이 온라인 예약판매만으로 완판시키며 괴물신인임을 입증했다.

아이오아이 관계자는 지난 2일 첫번째 싱글 앨범 'Whatta Man'의 온라인 예약판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3만 장에 대한 앨범 초도 물량을 완판시켰다면서 현재까지 판매된 총 수량이 5만5000장 정도로 파악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현재도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계속 추가 물량을 제작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이어 "걸그룹의 경우 초도 수량을 많이 잡지 않고 추이를 지켜보며 맞춰서 진행하는데 아이오아이의 경우 추이를 지켜볼 틈도 없이 그냥 완판시켜버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바로 추가 제작에 들어갔으나 밀려드는 주문에 예약된 수량을 맞추기도 버거울 정도"라고 전했다.

특히 아이오아이의 싱글앨범 'Whatta Man'은 많은 앨범 판매처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음반판매 실시간, 일간차트, 주간차트 등 1위에 올라 신인으로서는 극히 이례적인 초유의 기록을 보이며 대박 신인임을 입증했다.

지난 9일 발매된 아이오아이의 신곡 'Whatta Man(Good man)'은 음원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2위, 엠넷 1위, 벅스 1위 등 주요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음원, 음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Whatta Man'은 백인 소울 뮤지션 린다 린델(Linda Lyndell)의 1968년 발표작인 'What A Man'을 샘플링해 만들었으며 라이언 전을 중심으로 '프로듀스 101'에 참여했던 해외 작곡가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작업한 곡이다. 멋진 남자를 유혹하는 내용을 귀엽게 표현한 가사와 경쾌한 힙합 비트,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귀에 맴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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