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S&T중공업 방위력 강화의 최대 수혜주

입력 2007-08-14 08: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신용경색을 우려해 유동성 확보에 나선 가운데 지난 13일 주식시장은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가 상승하며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듯한 흐름을 연출했다.

국내 증시 역시 정부와 한국은행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0.77P(1.14%) 상승한 1849.26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이번 쇼크가 길고 강력한 국내 증시의 상승 탄력성을 훼손할 정도는 아니지만 당분간의 투자전략은 시장을 관망하며 보수적으로 대응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너무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리스트 관리 차원에서 수익을 보호하는 방어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는 것.

그는 다만 하이리치가 2007년 하반기 핵심유망주로 지목한 한화증권, STX, S&T중공업, SKC, 현대건설 등 핵심 우량주의 경우 조정시를 노려 저가에서 물량을 확보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미스터문은 특히 방위력 강화에 따른 최대 수혜주인 S&T중공업을 관심 있게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S&T중공업은 탁월한 성장성 대비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산차량 및 자주포 등의 트랜스미션을 생산하고 있으며, 아시아지역 군비증가에 따른 '국방개혁2020' 및 국방중기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방위력 개선에 272조원을 투입하기로 되어 있어 폭발적인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것.

또한 중국 최대 공작기계업체인 SMTCL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미스터문과 독립선언, 상도, 황제개미의 고품격, 고수익 증권방송을 매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장중 실시간 생방송으로 서비스 하고 있으며, 황제개미의 장 마감시황 및 종목진단방송은 오후 3시30분부터, 독립선언의 증권교육방송은 매일 저녁 9시부터 서비스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