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즈 버스킹', 내달 3일 첫 방송…연예인 멘토 군단, 음악적 소울메이트 찾아나선다!

입력 2016-08-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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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김창렬·길건·이용진, 여수 버스킹 현장 총출동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길 위의 아티스트인 '버스커'들의 뜨거운 경쟁이 예고됐다.

MBC에브리원은 다음달 3일 기존의 음악 위주 서바이벌 오디션이 아닌 연주, 마술, 개그, 춤, 노래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누구에게나 열린 오디션 프로그램 '버스커즈 버스킹'이 첫 방송된다고 10일 밝혔다.

'버스커즈 버스킹'은 5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현재 무려 약 200여명의 지원자들이 신청, 대한민국 버스킹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르는 여수 밤바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앞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에 더욱 많은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버스커'들의 뜨거운 경쟁 또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곳 여수에 '버스커'들과 함께 할 연예인 멘토 군단 4인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고 싶은 레전드 뮤지션인 DJ DOC의 메인보컬 김창렬, 화려한 조명을 떠나 오직 목소리로 관객과 소통하고 싶었던 실력파 가수 길건, 오랫동안 가수의 꿈을 가슴 한편에 간직해왔던 개가수(개그맨+가수) 이용진, 낭만의 바다 '여수'를 감동으로 물들이고 싶은 5명의 감성보이스 울랄라세션이 멘토로 참여한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멘토 군단 4인이 직접 거리위의 아티스트 '버스커'를 찾아 나선다. 이들이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버스커'들과 함께 최고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

과연 스타가 직접 찾아 나선 최고의 버스커는 누구일지, 이들의 손에서 '여수 밤바다'를 잇는 최고의 시즌송이 탄생할지 다음달 3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되는 '버스커즈 버스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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