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진원, VT·AR 아카데미 사업 통해 인재 육성 나선다

입력 2016-08-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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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은 ‘가상·증강현실(이하 VR·AR) 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관련 콘텐츠 개발을 뒷받침할 테스드베드 구축, 전시・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 10일부터 시작될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VR·AR 분야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전문교육을 진행된다.

교육은 VR·AR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필수과정, 사업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과정, 특성화고와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산학연계과정 등으로 세분화했다.

또한 기업체들이 개발제품을 시연하고 교육생들이 전문적으로 실습할 있는 VR·AR 첨단 제작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실험과 창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엄진섭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미래 글로벌 경제를 이끌 VR·AR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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