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파킹’ 출시 본격화… 카카오, 주차설비사 4곳과 제휴 계약 체결

입력 2016-08-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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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다래파크텍 대표(왼쪽부터), 전명진 아마노코리아 대표, 정주환 카카오 부사장, 안상면 토마토전자 대표, 전인구 대영산전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주차설비업체 아마노코리아, 다래파크텍, 토마토전자, 대영산전 등 4곳과 ‘카카오파킹 자동 입출차 시스템 구현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와 계약을 체결한 주차설비사는 차량번호 자동인식기, 자동차단기 등 스마트 주차관제 설비 관련 노하우와 수많은 주차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을 갖춘 회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카오는 각 설비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카카오파킹 제휴 주차장의 관제 기기를 서비스와 연동하게 된다. 연동이 완료된 제휴 주차장에서 카카오파킹 이용자들은 대면 결제 과정 없이 논스톱으로 출차할 수 있다. 제휴 설비사의 차량번호 인식기를 보유한 카카오파킹 제휴 주차장은 추가 설치 비용없이 연동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주환 카카오 O2O사업부문 총괄부사장은 “풍부한 주차관제 설비 관련 노하우와 주차 시스템 구축 경험을 갖춘 훌륭한 파트너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카카오파킹 서비스를 위해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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