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13일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1753억 5000만원, 영업이익 58억 2500만원, 당기 순이익 116억8300 만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생식품 시장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과 두부 및 나물시장에서 수익성 개선을 위해 효율적인 판촉활동으로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시장방어에 성공한 결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푸드머스, ECMD 등 핵심 자회사 매출 실적이 향상되고 있고, 풀무원 와일드 우드를 통한 미국 사업에서의 구조 개선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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