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분양시장] 현대산업개발 ‘포천2차 아이파크’

입력 2016-08-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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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경부고속도로 수혜 이어 지하철 7호선 연장까지… 선착순 분양

▲‘포천2차 아이파크’투시도(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포천2차 아이파크’ 잔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공급하며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7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천2차 아이파크’ 지하1층, 지상22층 9개동 46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01㎡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59A㎡ 160가구 △59B㎡ 20가구 △74A㎡ 94가구 △74B㎡ 16가구 △84㎡ 127가구 △101㎡ 44가구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4년 1차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2차 단지 분양에 나선 바 있다. 포천은 2006년 이후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전무한 상황이다.

먼저, 최근에 발표된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개발 계획에 2017년 개통 예정인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포천2차 아이파크는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수혜단지가 될 예정이다.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역시 오는 2019년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포천)이 2025년 개통되면 GTX 의정부~금정 노선과 연계해 서울 강남, 경기 남부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곧 개발될 산업단지와도 거리가 가깝다.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용정산업단지가 단지로부터 차량 5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용정산업단지 외에도 단지로부터 반경 10㎞ 이내에 산업단지 6곳이 개발 진행 중으로 모든 산업단지가 개발 완료되면 약 9800명의 추가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포천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번지(포천소방서 맞은편)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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