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산업단지 조성에 관광개발 호재 줄줄이… 잔여세대 분양 중
경남 거제시 일대에 철도 개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형 호재가 집중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 등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으로 서울 수서와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를 계획하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현재 경부, 호남선에 비해 낙후돼 있는 내륙지방의 물류 등 이동망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거제 등 지역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을 조사 중인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지난 21일 열린 국회내륙철도포럼에서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시장, 의원 등 지자체장이 참여한 ‘내륙철도간담회’를 통해 사업추진 당위성 등을 검토했다. 특히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거제를 기점으로 한 남부내륙고속철도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남부내륙고속철도 착공에 힘을 실었다.
거제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와 함께 다양한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면서 지역 발전, 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관광 산업도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이처럼 거제시 내 대형 개발 호재가 몰리면서 수혜가 기대되는 아파트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남 거제시 고현생활권에 위치해 주목을 받은 ‘힐스테이트 거제’가 성황리에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 전체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A 552가구 △84㎡B 340가구 △119㎡ 146가구 △138㎡ 1가구 △141㎡ 1가구 △142㎡ 1가구 등 총 1041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0만 원대로 책정됐고 여기에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의 금융 혜택도 부여된다.
힐스테이트 거제의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