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오는 12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6-08-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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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B-1블록 투시도(사진=중흥건설)
중흥건설이 오는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광주광역시 남구 효천1지구 B-1블록‧B-3블록 두 개 단지로 공급되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총 1527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B-1블록’의 경우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동 △전용 84㎡A 742가구 △전용 84㎡B 90가구 등 총 832가구며, ‘B-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 84㎡A 672가구 △전용 84㎡B 23가구 등 총 695가구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2개 블록을 합쳐 152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향후 효천1지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할 전망이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경전선 효천역 역세권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광주 도시철도 순환선 사업인 2호선 연장(총 41.9㎞, 정거장 44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단계 남부지역 순환선인 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광주역(17.06㎞) 구간의 201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부터 공사발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2단계는 광주역~전남대~본촌산업단지~첨단과학산업단지~수완지구~광주시청(20km) 구간의 북부지역 순환선이다. 효천역이 포함된 3단계는 백운광장~진월~효천역(4.84km)구간으로 2025년 개통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의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되면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효천역 초역세권 프리미엄은 물론 광주 주요 도심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효덕IC, 동광주IC를 통해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제2순환로, 국도1호선을 이용해 광주 도심은 물론 나주혁신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송암일반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해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는 대촌천 수변공원(예정) 및 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효천지구~포충사를 잇는 트레킹 코스(4.2km)도 조성될 예정으로 산책과 운동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B-3블록’의 경우 단지 앞으로 대촌천이 흐르고 있어 조망(일부가구)도 가능하다. 또한 진경산수 석가산 특화조경을 비롯해 테마형 물놀이터와 다목적 실내체육시설이 단지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교육 및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남구의 풍부한 교육인프라와 주변에는 인성고, 동성고, 문성고, 대성여고, 광주대학교 등 명문학군을 보유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지구가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노인 여가‧복지 종합시설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골프장 빛고을CC,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도 인접해 있어 문화‧레저‧의료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상품설계에도 신경 썼다. 84㎡A 타입의 경우 전 가구 4Bay 구조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보다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일조권과 통풍성을 높였다. 84㎡B 타입은 알파룸이 제공돼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393-55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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