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마트, '오늘 새벽에 짠 우유' 출시

입력 2007-08-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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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마트는 오는 16일부터 그날 짜서 그날만 판매하는 ‘오늘 새벽에 짠 우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늘 새벽에 짠 우유’는 이름 그대로 새벽에 짠 우유를 당일 판매하는 제품으로 24시간 내에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게 이뤄지는 초신선 우유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일반 우유는 착유에서 판매까지 약 2~3일이 소요되고 유통기한이 7~13일에 달한다.

오늘 새벽에 짠 우유는 새벽에 착유해 균질화, 살균, 제품생산을 마치고 오후 1~3시 사이에 점포에 입고, 당일만 판매한다.

또한, 동양 최대의 삼양 대관령 목장에서 신선한 목초를 먹고 자란 젖소에서 짜낸 우유만을 사용하고, 대관령우유로 유명한 삼양식품에서 생산을 맡는다.

GS리테일은 당일 배송 가능지역인 수도권 및 강원도지역 GS수퍼마켓 8개점, GS마트 8개점, GS스퀘어 3개점에서 ‘오늘 새벽에 짠 우유’를 판매한다. 중부권 및 영남권 점포에는 다른 목장을 개발해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가격은 1L에 1950원이며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시점이 오후 1~3시로 오후에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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