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8강서 일본과 맞붙는다

입력 2016-08-0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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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 소개된 한국 여자 양궁 기보배 선수.(출처=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이 단체전 8강에서 일본과 대결을 펼친다. 올림픽 8연패를 달성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일본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6-2(53-54, 55-54, 54-53, 55-53)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국제양궁연맹(WA)랭킹 1위인 최미선(20·광주여대)을 비롯해 2연속 2관왕을 노리는 기보배(28·광주시청), 장혜진(29·LH)을 앞세워 8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8강전은 8일 새벽 2시25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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