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듀오’ 윤미래, 힙합은 '디스' 아닌 '사랑'… “날 건들이지 않는다면”

입력 2016-08-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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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출처=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방송캡처)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가수 윤미래가 디스랩에 대해 언급했다.

윤미래는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자신의 판듀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윤미래에게 "요즘 힙합이 대세인데 디스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윤미래는 "나는 힙합은 디스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날 건드리지 않는다면"이라고 덧붙여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정신 아닌 이상 어떻게 윤미래를 공격하느냐. 남편이 타이거 JK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윤미래의 판듀 영상에는 가수 제시가 출연해 남다른 소울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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