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금융권 최고 연 6.6% 정기적금 출시

입력 2007-08-10 14:36

김성욱 기자 wscorpio@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금융권 최고인 연 6.6% e-알프스정기적금을 13일부터 시판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입방법은 연 5% 수시 입출금 보통예금인 e-알프스보통예금을 가입한 후 인터넷뱅킹으로 정기적금을 신규하고 e-알프스보통예금을 자동이체 계좌로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현재 1년제 일반 정기적금 금리가 6%임을 감안할 때 우대금리 0.6%P를 가산할 경우 금융권 최고 확정금리인 연 6.6%를 보장받게 된다.

가입기간은 1년 단일이며, 월불입액은 50만원 이상 100만원까지이며, 1인1계좌로 한정된다.

한편 지난 4월 2일부터 시판하고 있는 e-알프스보통예금은 현재 1만2000여명이 가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5%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보통예금으로서 인터넷뱅킹 송금수수료가 무료이다.

최근 급변하는 주식장세에 따라 펀드의 수익률 급감이 불가피하며, 높은 수익률을 쫓아 모든 자산을 집중 투자한 일반거래자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원리금 합계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는 저축은행권의 정기적금 및 고금리 보통예금은 주식장세와 관계없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