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장근석 "누군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평소 전화도 안 와"

입력 2016-08-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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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내 귀에 캔디' 티저영상 캡처)

한류스타 장근석이 '내 귀에 캔디'에서 자신의 일상을 드러낸다.

18일 방송을 앞둔 tvN '내 귀에 캔디'(연출 유학찬)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겉보기엔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스타들이 누군지 알 수 없는 익명의 친구와 통화하며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자신의 일상과 고민, 꿈 등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전망이다.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캔디'가 누구인지를 추리하는 재미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비밀 친구와 특별한 우정을 쌓는 모습이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주자인 장근석은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한류스타의 삶 뒤로 외로움을 느꼈던 장근석이 자신의 캔디와 통화하며 설렘을 느낀다.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영상 속에서 장근석은 캔디에게 전화가 오자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마음이 통한 듯 즐겁게 웃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전화가 끊기자 발을 동동 구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그의 모습도 신선함을 더한다.

장근석은 "(평소에) 전화가 안 온다.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며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전화하면서 설레는 것도 처음이고, 하루 종일 전화 오는 타이밍만 기다린다. 나도 아직 (이런) 내가 믿기지가 않는다"고 밝혀 방송에서 보여줄 그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티저 영상 말미에서는 '캔디'가 장근석에게 "우리 만날까?"라고 말하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캔디'의 목소리와 함께 뒷모습이 공개돼 과연 그가 누구일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장근석 외에도 방송인 서장훈, 배우 경수진, 지수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내 귀에 캔디'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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