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시아나 매직마일스 어린이 회원 30명을 초청, '일일 승무원 체험교실'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 참가자는 매직마일스 홈페이지(www.asianalittles.com)를 통하여 응모한 총 650여명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 첫 비행을 시작한 아시아나항공의 어린이 승무원 체험단은 이번 여름방학에 제6기 체험단을 배출한다"며 "미래의 별이 될 어린이 친구들에게 국제적인 매너를 갖춘 아시아나항공의 어린이 단원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어 "승무원 체험교실의 참가 어린이 회원 전원은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머리손질, 미소, 인사법, 글로벌 에티켓과 같은 기초 예절교육과 비상 착륙/착수 등과 같은 항공 훈련 체험을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