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6일 오전 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서비스 개편을 진행함에 따라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4시간 일부 전자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금융상품마켓 등이다.
해당 시간 동안 콜센터를 통한 사고신고접수, 자기앞수표 사고 확인 등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올원뱅크 출시와 기존 고객을 위한 스마트뱅킹 및 인터넷뱅킹의 비대면 환경 사전 대응을 위한 고도화 작업이 진행된다.
개인·기업 NH스마트뱅킹은 메인화면 전면개편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고객 의견을 반영했다.
기존 NH스피드뱅킹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고객을 위하여 9개 국어 조회 및 이체가 가능한 'NH글로벌&스피드뱅킹'으로 새롭게 바뀐다.
특화서비스인 NH워치뱅킹은 기어S2전용 앱을 출시하고 간편이체를 포함하게 된다. 보안 측면에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가 고도화되고, 스마트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및 지문인증 시스템을 스마트뱅킹 등으로 확대해 생체인증 기반의 뱅킹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