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하반기 ‘찾아가는 생활법률상담’ 실시

입력 2016-08-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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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지난 3일 여주시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하반기 법률상담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예보는 금융정보 취약계층의 권익보호와 금융피해 예방을 위해 매월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 법률상담은 지난 2008년 공사 소속 변호사의 전문지식 재능기부 활동 및 정부 3.0 국민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후 예보는 사회연대은행(2008년),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2011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2012년) 등 복지단체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상담서비스 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예보는 “올해 상반기 중 7개 복지단체를 방문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법률적 고민(상속, 부양, 대여금 상환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예금보험제도를 비롯한 유용한 금융정보 등도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금융정보 취약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의 소통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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