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고민, 치아교정으로 개선 가능

입력 2016-08-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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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휴가를 맞아 치아교정을 받으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치아교정은 음식을 씹고 발음하는 기능적인 측면이나, 돌출입이나 주걱턱, 개방교합, 덧니 등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다.

교정치료가 필요한 돌출입은 앞니와 잇몸이 정상 범위보다 앞으로 나와 있는 형태를 말하는데, 앞니가 돌출돼 있다 보니 입술을 다물기가 어렵고, 음식을 베어 무는 것에 불편을 느끼기도 한다.

덧니는 ‘총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덧니가 있으면 음식물이 잘 끼고 칫솔질이 힘들어 충치나 잇몸병이 생기기 쉽다. 덧니 교정은 치열을 가지런히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사례에 따라 발치 교정으로 진행할 수 있고, 악궁확장 장치나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부정교합의 원인이 치아, 위턱과 아래턱에 있는 경우 등 교정치료가 필요한 사례는 매우 다양하다

킹스치과 이윤미 원장은 “치아교정은 기능적 부분과 심미적 부분 모두를 고려해 진행돼야 한다.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치료를 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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