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마부키 사토시♥마이코, 결혼 발표…“배려하는 마음에 끌렸다”(공식입장)

입력 2016-08-04 15:48수정 2016-08-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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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톱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35)와 마이코(31)가 결혼을 발표했다.

4일 츠미부키 사토시와 마이코의 소속사는 “올 봄 츠마부키 사토시가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둘의 결혼식 날짜와 피로연은 공개하지 않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츠마부키 사토시와 마이코는 2012년 여름에 함께 출연한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테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갔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앞서 마이코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산의 당신’을 보고 마음에 품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츠마부키 사토시와마이코는 이날 서면을 통해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 마이코의 공식입장 전문

평소 여러분께 대단히 신세를 져서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럽지만 이렇게 서면으로 보고 드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

츠마부키 사토시와 마이코는 이번에 결혼하게 됐습니다.

4년 전에 만나 함께 온화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에 끌렸고, 이 마음을 평생 간직하고 그리고 함께 해를 거듭해 나가고 싶어 결혼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서로를 의지하고 일에 더욱 정진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합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 없는 지도 편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8월 4일

츠마부키 사토시

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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