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테라셈, 삼성전자 BYD 이어 마그네티 마렐리 투자… ‘↑’

입력 2016-08-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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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 BYD에 이어 마그네티 마렐리 인수 협상 중이라는 소식에 테라셈이 상승세다.

4일 오후 1시8분 현재 테라셈은 전일대비 190원(4.85%) 상승한 41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자동차 부품 자회사 마그네티 마렐리 인수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대해 전략적으로 올바른 방향이라고 판단했다.

지난달에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BYD에 5100억 원 지분투자를 하면서 전기차용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투자목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승우 IBK 연구원은 “전략적 제휴 또는 인수를 통해 사업적 역량을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이같은 행보는 전략적으로 올바른 방향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에 전기차ㆍ스마트카 관련주이면서 BYD 공급업체인 테라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동앤씨네마, 인포뱅크, 에이테크솔루션 등과 함께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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