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팬클럽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 밥차 선물(출처=박보검SNS)
배우 박보검이 팬들이 선물한 밥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3일 박보검은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땀 흘리며 열심히 촬영 중인 ‘구르미 그린 달빛’팀을 위한 맛있는 선물, 진심으로 감사드려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보검은 드라마 속 의상을 착용한 채 밥차와 커피자 앞에서 기쁜 듯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밥차는 박보검의 공식 팬클럽 보검복지부를 비롯해 팬클럽 8팀 연합 서포트로 무더위에 현장에서 함께 고생하는 전 스태프와 출연진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아 팬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밥차에는 등심 스테이크, 장어구이, 다양한 종류의 초밥 등 200여 인분에 달하는 즉석요리 메뉴와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커피 및 아이스크림까지 준비되어 있어 현장에 있던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배불리 먹고 마셨다.
현장 관계자는 “덕분에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팬분들의 통 큰 배려에 진심으로 감동받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역사 로맨스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