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패스 플러스(SEOUL CITYPASS+)’카드로 서울관광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티머니(T-money)를 발행하는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를 통해 관광객용 교통카드인 서울시티패스 플러스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서울시티 패스는 개별 여행자들이 정해진 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이번 서울시티패스 플러스카드는 이같은 불편함을 없앤 것.
교통시설 외에도 문화ㆍ관광시설인 4대 고궁과 종묘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도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티 패스 플러스카드는 오는 10일부터 GS25편의점과 관광안내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충전ㆍ환불은 편의점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