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Happy Energy Society’ 출범

입력 2007-08-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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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사랑나눔’ ‘에너지 안전’ ‘에너지 사회봉사’등 입체적 사회공헌활동 전개

에너지관리공단은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계획적, 조직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Happy Energy Society’를 9일 출범시켰다.

‘Happy Energy Society’는 국민과 함께하는 입체적 사회공헌 활동 및 행복한 에너지 사회 건설을 표방하며, 공단 이기섭 이사장이 CCO가 되어 ‘에너지 사랑나눔’, ‘에너지 안전’ 및 ‘에너지 사회봉사’라는 3대 전략체계 하에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를 사회공헌활동의 원년으로 선포한 공단은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으며, 2006년도에도 농어촌 백열전구 퇴치운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에너지(-), 사랑(+)’ 캠페인 및 총 6318건의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약 81억원을 투입한 바 있다.

Happy Energy Society는 올해를 기반구축의 해로 설정하고 ‘확대 및 정착’과 ‘발전 및 확산’의 3단계로 추진될 계획이며, 2007년도에는 24개의 특화된 주제로 전년대비 11% 증가한 약 90억원의 예산과 450 여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NGO, 공공기관을 포함한 약 40여개 공동추진 기관과 함께 국민 참여형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향후 공공기관 사회공헌활동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국가적인 에너지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섭 이사장은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에너지관리공단 특성에 맞는 입체적 사회공헌활동인 Happy Energy Society가 장기적, 지속적, 전사적으로 발굴ㆍ추진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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