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9일 KTB네트워크를 운용사(업무집행사원)로 결성 예정인 KTB2007사모투자전문회사(PEF)에 400억원 이내 규모로 출자해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모펀드 결성총액은 총 4800억원으로 예정돼 있다. 출자방식은 캐피탈 콜(실제 투자집행시 자금을 납입)방식으로 펀드 기간은 7년이며 단축 또는 2년 연장이 가능하다.
현대증권은 펀드 참여 약정액은 400억원으로 지분율은 10% 이하이나 사모펀드 결성총액의 변동에 따라 출자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