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W)' 이종석, 만화책 찢고 현실세계로 나왔다…빗속 거리 배회 모습에 '심쿵'!

입력 2016-08-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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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더블유(W)')

'더블유(W)' 이종석의 빗속 거리 배회 스틸컷이 공개됐다.

3일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 측은 5회 방송을 앞두고 강철(이종석 분)의 하이라이트 신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강철은 비를 맞으며 도로 한목판에 서 있는 모습이다. 앞서 '더블유' 4회에서 자신이 웹툰 'W' 속 인물임을 알게 된 강철은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이 멈춘 상황을 직면하게 됐다. 자신을 향해 빛을 내뿜는 미지의 프레임을 통해 다른 세계로 점프하며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상황이다.

또 다른 사진 속 강철은 서점에서 포착된 모습이다. 수 없이 쌓여 있는 책을 뒤로한 채 의미심장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는 강철은 눈에 한껏 아련함을 장착한 채 복잡하고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밖에도 자유의지를 장착한 채 자신이 걸어온 인생을 모두 알게 된 강철이 현실세계에서 어떤 일들을 펼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 분)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3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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