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암치료 연구회, 면역세포치료와 방사선치료 병용 연구 발표

입력 2016-08-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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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암치료 증감연구회가 지난달 일본 나고야현 시청 자치회관에서 개최됐다.

강연회에서는 세렌클리닉 고바야시 마사노리원장(나고야 시립대학 의과대학 외래교수 겸임)이 ‘방사선치료와 수지상세포 백신의 병용에 의한 특이적 면역유도에 대한 검토’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했다.

고바야시 교수는 방사선치료가 면역을 자극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방사선치료와 면역치료를 병행했을 때, 즉 면역 방사선치료요법이 암 치료에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발표했다. 또, 수술 불가능한 진행 암에 대한 치료의 선택지로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면역요법 중에서 가장 발전된 수지상세포 백신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면 암을 공격하는 면역이 강하게 유도된다”고 밝혀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또한, 면역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할 때 최적기를 찾아 시행하면 더 나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고바야시 교수는 암 면역치료 전문병원장으로서 다양한 면역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의학의 표준치료와 접목을 시도하는 가운데 암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룹 산하에 세렌클리닉 동경을 비롯해 나고야, 고베, 후쿠오카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지상세포 백신치료는 일본 내에서 이미 10,350건(2016년 7월 기준)의 치료사례와 함께 위암, 대장암, 췌장암, 폐암 그리고 유방암 등 다양한 암 치료에서 50~70%라는 유효율을 보이고 있다.

세렌클리닉 그룹 산하 각각의 병원에서는 암 환자들에게 면역세포치료와 표준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월 암 환자를 위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연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암 환자들은 한국 지사 ㈜세렌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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