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김래원, 이어폰 데이트 포착…"영화에서 본 건데 하고 싶었어" 심쿵!

입력 2016-08-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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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닥터스')

'닥터스' 박신혜와 김래원의 이어폰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측은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의 알콩달콩 이어폰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홍은 너무도 다정한 모습으로 혜정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연인 미소를 가득 머금고 "영화에서 본 건데 하고 싶었어"라며 혜정의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는가 하면, 혜정의 손을 꼭 잡고 산책로를 걷는다.

두 사람은 이어폰을 하나씩 나눠 끼고 만인이 부러워하는 연인의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벤치에 앉아 혜정의 머리칼을 넘겨주는 지홍과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며 행복해하는 혜정의 수줍은 미소가 불빛을 받아 환하게 빛난다.

이처럼 '닥터스'에서 극중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박신혜와 김래원의 케미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다.

한편 박신혜와 김래원의 커플 케미가 돋보이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지홍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1일 밤 10시 13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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