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김희애 ‘끝사랑’ 적극응원… “희애 누나 개인기 염탐하는 중!”

입력 2016-08-01 13:26

▲김영철, 김희애 '끝사랑' 본방 사수 인증(출처=김영철SNS)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김희애를 응원했다.

김영철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희애 누나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본방사수 슬슬 모니터 중! 희애 누나 개인기 업뎃 안 돼서 슬슬 뜯어먹을 고기 있나? 하고 염탐하러 왔음!”이라는 글과 함께 ‘끝사랑’ 본방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영철은 “희애 누나 드라마 대박나요! 사람들이 많이 봐야 나도 신나서 하죠!! 시청률 대박 화이팅 대박 나서 ‘아는 형님’에도 한번 나와 줘요! 전 모니터 많이 할게요! 힘을 내요 슈퍼파월”라며 응원을 덧붙여 훈훈함을 전했다.

김영철은 김희애를 비롯해 하춘화, 보아, 이영자, 양희은 등 많은 여성 연예인들의 성대모사로 개인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김희애는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SBC 방송사의 책임 프로듀서 강민주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