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셰일가스 수십억 달러 투자와 생산량 두배 늘린다는 소식에 SH에너지화학이 상승세다.
1일 오전 10시55분 현재 SH에너지화학은 전일대비 40원(2.28%) 상승한 1795원에 거래중이다.
중국 국유 석유기업 중국석유화공그룹은 셰일가스 산업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 부으며 앞으로 5년 안에 중국 내 천연가스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공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석화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연간 7347억9000만ft³(입방피트)였다. 하루 평균 20억ft³을 생산한 셈이다.
전 세계가 원유와 천연가스 공급과잉으로 골머리를 앓는 상황에서 중국석화가 셰일가스 투자에 나서는 것은 가스가 상대적으로 환경오염이 덜한 에너지 자원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중국은 이미 수 년 전부터 발전소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조치를 취해왔다. 지난해 천연가스 소비량도 전년보다 3.3% 증가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석화는 향후 천연가스에 대한 국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보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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