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9일 현대미포조선이 조선 업체 중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9월 강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12.2%로 시장기대치 못 미쳐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으
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조선업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이익률이 낮아진 이유에 대해 임금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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