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 번째 사랑’, 순간시청률 13.81% 기록한 지진희·김희애의 ‘최고의 1분’은?

입력 2016-07-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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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두 번째 사랑’ 최고의 1분(출처=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캡처)

지진희가 김희애를 구하기 위해 강물로 뛰어드는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SBS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에서 지진희가 김희애를 구출하기 위해 강물에 뛰어드는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13.81%를 기록했다.

30일 첫방송된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방송국 책임 프로듀서인 민주(김희애)가 여배우에게 번지점프를 뛰도록 설득하기 위해 직접 번지점프를 시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민주는 이로 인해 호수에 빠지게 되고 마침 그곳에 있던 상식(지진희)이 이를 발견하곤 민주를 구가기 위해 강물에 뛰어들었다. 상식이 민주를 구하는 장면은 13.81%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제작진은 “‘끝사랑’ 1회는 드라마PD와 공무원이던 민주와 상식이 메일을 시작으로 티격태격하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며 “2회에서는 민주를 구한 상식과 더불어 훈남쉐프 준우(곽시양 분)와 민주의 통통 튀는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히며 극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지진희와 김희애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끝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김희애)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있게 그려가는 힐링 로맨스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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