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5개 O2O 스타트업과 공동마케팅 나선다

입력 2016-07-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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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야놀자)

야놀자가 온ㆍ오프라인연계(O2O) 스타트업 5개사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야놀자는 리화이트, 헤이뷰티, 브리치, 클래스픽, 왓슈 등 5개 스타트업과 쿠폰 발행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지난 4월 발족한 'O2O 얼라이언스' 활동의 일환이다. 신생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마케팅 비용을 줄여주고, 서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늘리기 위해서다.

야놀자와 5개 스타트업들은 혜택을 모은 쿠폰은 각 제휴점을 통해 배포한다. 야놀자의 경우엔 전국 마이룸과 특급호텔에 제공되는 럭키박스에 쿠폰을 넣어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쿠폰을 이용하면 각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체험할 수 있다.

야놀자 조세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오프라인 시장의 모바일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O2O 서비스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O2O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한 서비스 시너지 창출이 주목받고 있다”며 “리딩 기업과 신생 기업을 연결하는 O2O 얼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사례를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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