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브렉시트 영향 최소화 노력… 환변동 시나리오별 전략 수립”

입력 2016-07-28 10:36

  • 김지영 기자 gut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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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중남미 TV 시장의 연내 반전은 어렵지만 운영효율화와 거래선 협의체계 구축 등으로 이번 2분기 중남미 지역 성장률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하반기 지속적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브렉시트 관련해서 단기적으로 TV 시장 수요 감소는 미미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파운드화와 유로화 변동 등에 따른 시나리오별 전략을 수립, 브렉시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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