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휴온스, 인도네시아에 필러 수출..'5년간 90억 규모'

입력 2016-07-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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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관계사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 더말 필러 ‘엘라비에’를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인 PMI(PT. PRIME MED INDONESIA)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5년간 780만달러(약 90억원)다.

▲휴메딕스 '엘라비에'
이번 계약으로 PMI는 엘라비에 시리즈의 현지 수입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향후 추가적으로 휴온스의 웰빙과 비용 제품에 대한 수입 승인 절차도 추진할 계획이다. PMI는 토털헬스케어 솔루션 회사로 의료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PMI는 경영진의 풍부한 경력 및 유통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특히 64개의 지점을 보유한 ERHA 클리닉 등에 다수의 레이저 장비를 유통 중인데, 이런 강점이 이번 계약을 결정하는데 중요 고려사항이었다“라고 말했다.

휴메딕스의 ‘엘라비에’는 자체 개발한 고유기술과 공법으로 생산 중인 제품이다. 고분자 히알루론산 원료로 볼륨감 및 지속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 CE인증과 중국 CFDA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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