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음료 시장을 잡아라” 풀무원건강생활, 아이 입맛 맞춘 ‘배랑 도라지랑’ 출시

입력 2016-07-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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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건강과 바른 입맛을 위해 당 대신 ‘천연과일’ 사용

(사진제공=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건강생활은 아이들에게 좋은 국내산 배와 도라지를 발효시켜 열대과일을 넣은 어린이 건강음료 ‘배랑 도라지랑’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랑 도라지랑’은 100% 국내산 배와 도라지를 풀무원의 특허 유산균인 식물성유산균(L.plantarumPMO08)으로 발효시켜 배의 달콤함은 더하고, 도라지 특유의 쓴맛은 없앴다.

특히 당을 추가로 넣지 않아 당 함유량은 낮으면서 오렌지와 파인애플, 망고 등 열대과일로 어린이의 입맛에 맞춰 새콤 달콤 맛있게 만들었다. 어린이 건강을 위해 유산균도 더해 ‘배랑 도라지랑’ 한 팩에 400억CFU가 들어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배와 도라지, 열대과일들을 캐릭터로 그려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빨대가 내장된 스파우트 용기를 적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잡고 마실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 강효원 PM(제품매니저)는 “국내산 배와 도라지를 발효하고, 유산균을 함유해 어린이를 위한 맛있는 건강즙을 선보이게 됐다”며 “냉방으로 체감 기온차가 큰 요즘 4세~10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맛도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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