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신석재, 통일교 한일해저터널 직접추진…대마도 굴착공사 마무리 강세

입력 2016-07-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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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석재가 상승세다. 동사 최대주주(지분율 41.32%) 통일교재단이 추진중인 한일해저터널 시공 가시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일신석재는 전 거래일 대비 5.46% 상승한 1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통일그룹의 일본 가정연합에서 한일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해저터널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

해저터널은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 사이 해저 235㎞ 구간에 터널을 뚫어 철도와 고속도로를 개통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1981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선명 총재가 노벨 수상자 등 세계 석학들이 참석한 국제과학통일회의에서 처음 제안했고, 故 김대중, 故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도 해저터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2014년 해저터널의 중간지점인 대마도에서 굴착공사 등 파일럿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동사 최대주주는 재단법인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며,지분율은 41.32%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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