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컬투쇼’ 출연 후 10분만에 ‘디마프’ 섭외 전화… “소시 수영이 부러워했다”

입력 2016-07-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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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디어마이프렌즈' 출연(출처=tvN'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캡처)

개그맨 권혁수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깜짝 출연한 사실을 언급했다.

권혁수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마지막 회 카메오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날 권혁수는 “지난번 ‘컬투쇼’ 출연했을 때 ‘디마프’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방송 끝나고 10분 만에 섭외 전화가 왔다”며 “정말 좋았다. 방송 후엔 주변에서 연락도 많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권혁수는 “소녀시대 수영과 김슬기가 부럽다고 연락이 왔다”며 “그동안 늘 김슬기를 부러워만 했는데 처음으로 김슬기가 나를 부러워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앞서 권혁수는 지난 20일 방송된 ‘컬투쇼’에 출연해 나문희의 ‘호박 고구마’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디마프’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권혁수는 ‘사람들이 요즘 많이 알아보냐’는 DJ의 질문에 “실물이 더 잘생겨서 못 알아보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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