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유창식, 승부조작 가담 자진신고…“영구제명해야”, “7억 팔의 몰락”

입력 2016-07-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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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유창식 선수가 승부조작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최근 구단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승부조작 사실을 진술했고, 구단은 이 사실을 KBO에 통보했는데요. 2년 전 한화 이글스 에서 뛰던 당시 500만 원을 받고 경기 조작에 가담했다고 합니다. KBO 측은 경찰 수사를 의뢰하고, 유창 식 선수에 대해 참가 활동 정지의 제재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한편 유창식 선수는 자진신고 기간에 자수한 첫 선수인데요. KBO 약속대로 영구 추방은 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수했다고 영구제명 안 시키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 “양심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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