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아나운서, 미코 시절 공개 "수영복 안 입는다고 해서 나갔는데…"

입력 2016-07-25 00:56수정 2016-07-25 01:10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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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처)

'문제적남자' 김남희가 미스코리아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스포츠 아나운서 김남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남희 아나운서는 2014년 미스코리아 본선에 출전한 계기에 대해 "취업을 해야 했는데 잘 안됐었다"라며 "그래서 미스코리아에 나가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수영복을 안 입는다고 해서 나갔는데 갑자기 규정이 바뀌었다"라며 "파란 수영복이 아닌 비키니를 입었다"라고 고백했다.

방송에서는 김남희 아나의 대회 출전 당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 아나는 군살 없는 몸매와 늘씬한 키를 뽐내 남성 출연진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김남희는 SBS Sports 소속 아나운서로, 아이큐 156의 멘사 회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문제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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