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전병성 신임 이사장(한국환경공단)
전병성 전 기상청장이 한국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24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신임 전 이사장은 1955년 1월 충남 예산 출생으로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미국 일리노이대와 건국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8대 기상청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국토해양부 수자원국장,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환경전략실장, 대통령실 환경비서관 등을 두루 역임한 환경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